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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작가, 최태현 대표

기사승인 2023.05.15  0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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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그래픽 작품에 녹아있는 그의 가치관 작품이 의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해결방안

- 이 기사는 작가의 개인전시를 앞두고, 작가의 작품에 담긴 해석을 직접 자료로 제공받아 이를 소개한 작품리뷰로서,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컴퓨터 그래픽 작품 Two Children Policy를 선보인 이유
1950년대와 196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전 세계 평균보다 웃도는 5.0~6.0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부터는 전 세계의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저조한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는 물론 OECD 국가 가운데에서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저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에 전 세계의 인구는 평균 합계출산율이 2.0을 상회하는 2.3 정도에 머무르고 있어 전 세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세계의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합계출산율이 2.0 이하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출산율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합계출산율이 2.0 이하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출산율을 2.0으로 올리고, 합계출산율이 2.0 이상인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여러 국가들은 합계출산율을 2.0으로 낮추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본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는 78억명으로 다가오는 2100년엔 103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5억명의 증가되는 인구는 대략 현재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대한민국 인구의 합과 같은 것으로 지구상의 아무런 영토의 증가 없이 인구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구상의 한정된 식량, 식수, 에너지, 천연자원 등과 공해, 주거, 운송, 실업, 교육, 환경문제 등을 고려하면 전 세계의 인구의 합계출산율을 세계적으로 2.0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두 자녀 정책은 저출산 국가들이나 고출산 국가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세계의 모든 국가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 2021년도 신생아 수는 26만명, 합계출산율은 0.808로 건국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이것은 1950, 1960년대 신생아수 100만명 이상, 합계출산율 5.0~6.0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것으로 1983년, 1984년도 신생아 76만명, 67만명, 합계출산율 2.06, 1.74를 기점으로 합계출산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후 약 40여년간 계속 저출산의 늪에 빠져있어 앞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가의 존립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모든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저출산문제는 교육, 국방, 고용, 기업활동, 고령인구 부양 등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근본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국가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된다. 현 시점에서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0, 신생아 수가 70만명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수준으로 빠른 시일 안에 회복하여 지속적인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국가와 국민의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 가정에 평균적으로 두 자녀만 가지면 국가 전체의 인구는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방송통신대학교, 사이버대학교 등 특수대학교를 제외한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 교육대학의 수는 330여 개교에 입학정원이 2000년, 2010년, 2021년도에 각각 87만명, 86만명, 65만명으로 대략 20년 전인 1980년, 1990년, 2000년도 출생아 수 86만명, 65만명, 64만명에 비례한다. 2010년도 입학생을 제외한 대학의 정원은 18~20년 전의 출생아와 비례하게 되는데 현재 2020년, 2021년도 27만명, 26만명 출생아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2040년도에는 많은 대학의 폐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이와 같은 대학의 감소는, 교수, 학사, 석박사급 전문인력 감소로 이어지고, 대학교 직원, 대학시설, 대학건물 등의 축소로 많은 사회적, 국가적 문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저출산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현재 대한민국 상비군은 53만명으로 장교와 부사관 등 직업군인을 제외한 징집대상이 되는 일반병을 40만명으로 추산 가정할 경우 2020년도, 2021년도 27만명, 26만명 출생아들이 군대 징집 시점인 2040년에는 군 복무기간의 연장이 불가피하고 모병제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성비율이 같을 경우, 군대 복무 가능한 남성이 한 해에 10만명이라면, 40만명의 징집병을 유지하기 위해 군대 복무기간이 4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2020년 현재 수준의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서 출산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장기간 국방인력으로 근무하게 되는 젊은 세대들로 말미암아 산업 인력의 공백이 우려된다. 따라서 군 장비 현대화, 여성의 군 복무 확대 등으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겠으나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 외에도 저출산으로 인하여 생기는 많은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국가의 미래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계출산율을 2.0까지 높이기 위하여 정부는 육아보육비, 출산장려금, 출산휴가 확대 등 출산을 위한 직접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자녀 낳기 운동을 범국가적으로 벌여 셋째 자녀 이상 낳는 가정에는 출산장려금, 육아보육비 지원을 차등 지원하여 출산을 장려한다. 첫째, 둘째, 셋째 이상 자녀 출산시에 출산 장려금을 각각 1,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지급하고 육아보육비를 월 30만원, 40만원, 60만원을 6년간 지급하여 출산율을 높인다. 소요되는 예산은 첫째, 둘째, 셋째 이상 자녀에게 각각 3,660만원, 4,880만원, 7,320만원이 지급되며 신생아가 30만명인 경우 평균 5,000만원의 지원을 할 때, 15조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신생아가 40만명, 50만명으로 늘어나면 20조원, 25조원 이상으로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유아보육비 직접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출산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로 온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 시급히 해결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국가는 청소년과 노인의 복지를 증진시킬 의무가 있다.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대표적인 그래픽 작품 SUSTAINABLE GREEN GROWTH에 대한 단상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로 대변되는 2023년 현재, 대한민국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였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석탄, 원유, LNG(Liquefied Natural Gas) 등 화석연료와 곡물, 식용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폭등으로 고물가,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물가 안정을 위한 고금리, 고환율 정책으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무역수지 누적적자가 356억불인 한편, 에너지 수입액이 1,587억불로 전년 대비 716억불 늘어난 것을 감안했을 때, 대부분의 무역수지 적자가 에너지 수입액의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화력발전에 의존하는 에너지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고가의 LNG 발전을 지양하고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에너지 산업구조의 개선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EU Taxonomy에 의하면 LNG는 친환경 청정에너지로 분류가 되지 않고 원자력 발전이 Green에너지로 분류가 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가동 중인 24기 원전 이외에 시험 가동 또는 건설 완공 단계에 있는 신한울 1,2호기,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2기와 건설이 취소된 천지 2기, 대진 2기를 추가로 건설하여 전체 전기에너지 생산 가운데 원전의 비중을 30% 이상 차지하게 하여 에너지 주권을 확립하여 가는 것이 필요하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자력 발전소 10기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다시 검토하여 건설이 취소된 원전의 건설을 다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문제를 고려했을 때, 원자력 발전의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부채가 지난 2020년 132조원으로 국가경제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발전분야에 관련된 공기업들, 전력, 가스, 수력 원자력, 석유, 석탄공사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전체 삶의 질 향상, 전력 다소비 업종인 철강, 반도체, 화학, 자동차 등 여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자력 발전의 확대는 시급한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은 60~80년까지 연장하는 추세이고 사용 이후 핵연료 재처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연료공급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가 있다.


※ 다이야몬드비젼 최태현 대표의 신작소개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최태현 대표 첫 번째 신작 ‘빛나는 보석, 국립현대미술관’
웅장하게 빛나는 이 미술관은 서울특별시 교외에 있는 과천시의 조용하고 깨끗한 숲 속에 숨겨져 있다. 하늘은 높고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녹색 구름으로 물들어 있다. 건물의 둥근 돔 모양의 천장, 벽, 계단, 문, 그리고 땅은 모두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터키석, 벽옥, 경옥, 마노 등과 같은 무수한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우레와 번개가 치는 비 오는 밤에는 더욱 더 밝게 빛난다. 이 작품을 보는 독자는 미술관 안팎에서 수많은 뛰어난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배경을 바꿈으로써 컴퓨터 그래픽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사진의 다른 분위기를 표현해내었다.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최태현 대표 두 번째 신작 ‘MMCA에서의 흥미로운 만남’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특별시의 교외에 있는 과천시의 조용하고 깨끗한 숲 속에 숨겨져 있다.
미술관 마당에는 장 피에르 레이노라는 프랑스 예술가가 설치한 커다란 화분이 있다. 다른 많은 조각품들과 많은 예술가들이 만든 설치품들도 있다. 화분 중앙에는 머릿속에 아름다운 여인들로 가득 찬 남자와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손녀가 있다. 그리고 화분 꼭대기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 마당과 숲에 사람들이 정말 많다. 젊은 남자를 유혹하는 자매들, 늙은 수염을 기른 남자, 춤추는 소녀들, 숙녀에게 춤을 청하는 남자, 플래카드를 날리고 있는 여자 근처의 명상하는 남자, 양쪽에서 여자를 당기는 사람들, 앉아 있는 여자, 기어다니는 남자와 여자, 운동하는 남자, 달리는 남자와 여자, 서 있는 남자, 누워있는 여자, 그리고 많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다. 또한 하늘에는 몇몇 천사들이 하늘로 날아간다. 나는 오늘 미술관에서 재미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최태현 대표 세 번째 신작 ‘서울대공원’
웅장하게 빛나는 이 공원은 서울특별시 교외의 과천시의 조용하고 깨끗한 숲 속에 숨겨져 있다. 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정문 마당에 한 가족이 서 있다. 비록 그들은 너무 피곤했지만 특히 아이에게 가장 신나는 날이 될 것이고 그 아이는 그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하늘은 높고 붉은 구름으로 물들어 있고, 그것은 가족들이 공원에서 겪었던 전쟁같은 것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공원 정문 벽에서 기린, 사자, 독수리, 그리고 다른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지만, 서울대공원에서 훨씬 더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날이었다. 색을 바꿈으로써 컴퓨터 그래픽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사진의 다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 [사진 = 다이야몬드비젼]

최태현 대표 네 번째 신작 ‘오세암’
이 장엄하게 빛나는 사원은 한반도 동쪽의 강원도에 있는 성스러운 산인 설악산 속에 숨겨져 있다. 643년 삼국시대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이 암자는 폭설로 홀로 산에 고립된 다섯 살 소년이 이곳에서 수양하다 부처가 된데서 유래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암자는 많은 바위 봉우리들의 둘러싸여 산 속에 한 계곡에 있다. 이 이미지는 암자 입구에 종과 북이 있는 종각이다. 아름답게 채색된 곡선 처마, 기와, 기둥, 난간, 계단, 단청은 한국 건축의 궁극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거의 닿을 듯한 처마와 둥근 하늘은 자못 웅장한 그림을 보여준다. 색을 바꿈으로써 컴퓨터 그래픽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사진의 다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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