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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3.05.24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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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4일 합참의장 주관, 국방컨벤션에서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및 민·관·군 우주협력 증진'을 주제로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합참은 2022년 1월 전략기획본부에 군사우주과를 신설해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국가·국방 우주발전과 연계한 합동군사우주력 발전방향, 2부는 효율적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전장영역이 우주로 확대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우주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도 군사력의 운용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군사우주력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합참의장은 환영사에서 "전통적인 우주 강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우주 경쟁이 활발하다"며 "우리 군도 합동성에 기반한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해 각군의 노력을 결집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미국과 우주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국방대학교,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아산정책연구원, 한화시스템 등 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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