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는 물론 차박,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OK 전기 요금 걱정 無, 화재 및 일산화탄소 걱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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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성] |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9월이 찾아오면서 날씨가 많이 스산해졌다. 추위에 약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온열 기기를 찾기 시작했으며,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은 가을 캠핑에서 사용할 온열기기를 찾아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포함해 긴 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이 기간을 통해 여행을 가거나, 등산, 캠핑을 가려는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 온열기구에 대한 수요 또한 덩달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일어나는 온열기 관련 사고들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매년 날이 추워지면 온열기로 인한 화재 사고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들려오며, 높아진 물가로 인해 전기요금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높은 안전성과 함께 전기요금도 걱정 없는 휴대용 온열기기를 개발한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적은 전력량으로 따뜻하고 안전하게 실내는 물론, 각종 야외활동과 운치 있는 가을밤 차박까지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온열기 ‘와따시네’를 개발한 ‘㈜미성(대표 이규함)’을 찾아보았다.
캠핑용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무시동 히터는 더 이상 필요없다
휴대용 온열기 ‘와따시네’ 5분만에 후끈후끈~ 무시동 시거잭 연결로 8시간까지 사용
㈜미성은 전기공사, 전문소방공사, 무인감시 시스템 공사를 폭넓게 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오랫동안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온열 제품까지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데,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성이 개발한 충전식 휴대용 온열기 ‘와따시네’는 기존의 무거운 캠핑용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무시동 히터의 단점을 보완하고, 표면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활용해 휴대가 용이한 온열기다. 와따시네는 할로겐 램프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활용한 제품이다. 할로겐 램프는 높은 열을 발생하지만 전력소모는 매우 낮지만 반대로 내구성은 매우 높아 3천~5천 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와따시네는 제품 내부에 탑재된 할로겐 램프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가 원통 외부로 전달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원통은 열전도율이 매우 좋은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 덕에 더욱 낮은 소비전력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력 소모는 매우 낮지만 전원을 켜고 5분 남짓의 시간이면 충분히 따뜻해지며, 10분이면 최고온도 60도까지 도달한다. 또한 별도의 부가적인 충전 장치가 따로 필요 없이 가정용 전원이나 차량의 시거잭, 혹은 배터리팩 10Ah의 저전력(DC12V-27W)으로도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차안에서도 무시동 상태로 하룻밤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만일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외부에서 사용할 시에는 파워뱅크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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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성] |
전기매트 대비 15%, 캠핑매트 대비 36% 정도에 불과한 낮은 전력소비량
‘無전자파 無소음’,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귀도 편한 와따시네
㈜미성 이규함 대표는 “연탄 1장 값의 전기요금으로 난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고물가·고전기료 시대에 맞춰 사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낚시, 등산,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와따시네의 전기 소모량은 가정용 전기매트에 대비 15%, 가정용 온수매트 대비 22.5%, 1인용 캠핑매트 대비 36%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다. 이런 만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를 적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근육통, 관절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찜질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온열 제품에서 흔히 발생하여, 많은 우려를 일으키는 전자파에 대해서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와따시네는 직류전기를 활용한 제품으로 일정한 전압과 흐름으로 발열하기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시거잭과 어댑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 불검출에 대해서도 인증을 끝마쳤으며, KC전기안전확인과 전자파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또한 할로겐램프를 사용했기 때문에 발열 과정에서 발생되는 소음도 전혀 없어 몸과 마음은 따뜻하게, 그리고 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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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성] |
자동전원차단장치, 자동 온도설정, 시간설정 타이머, 고온경보 등 다양한 편의·안전 기능 탑재
화재·일산화탄소 중독 없이 안전하게..
와따시네의 또 다른 장점은 전자파 외에 다른 위험 요소도 모두 배제되었다는 점이다. 캠핑에서 흔히 사용되는 난방 기계인 가스난로, 석유난로, 펠리 난로 등의 난로들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혹은 고장으로 인해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전기스토브나 전기온풍기를 사용하자니, 이 역시도 사고의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전력 소비가 높아 외부에서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와따시네는 이러한 걱정이 전혀 없이 어디서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내에는 온도 센서가 탑재되어 과열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1~12시간까지 가능한 사용시간 설정 타이머, 고온경보 등 2,3 중 안전장치를 장착하였다. 이와 동시에 사전에 설정해 놓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설정온도에서 0.5도 이상 높아지면 작동이 멈추고, 0.5도 이하 떨어지면 다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화재 위험이 없는 만큼 캠핑이나 차박을 할 때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걱정도 없다. 이 덕에 차박을 할 때 무시동 배터리를 사용해 히터를 틀거나, 가스 온열매트를 사용할 필요 없이 차량용 시거잭이나 파워뱅크에 연결하면 최대 8시간까지 어디서든 안전하면서도 따뜻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미성 이규함 대표는 “와따시네는 가정에서든, 캠핑,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서든 소비전력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였기 때문에 최적의 온열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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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성] |
옥내 소화전 앵글밸브 핸들장치로 고층 빌딩도 화재에서 안전하게!!
40년간 전기 및 소방 공사 관련 사업을 해온 ㈜미성은 최근 소화전 앵글밸브 핸들장치도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장치는 옥내 소화전 앵글밸브 핸들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장치로, 고층에 설치된 소화전의 경우 수압으로 인해 앵글밸브의 핸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대표는 “최근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높아지고 있다. 대형 사고에 가장 취약한 고층 빌딩의 경우 소화전 앵글밸브 핸들이 높은 수압으로 쉽게 열리지 않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나 여성은 혼자 힘으로 벨브를 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를 보안하기 위한 제품으로 핸들에 부착할 경우 지렛대의 원리로 누구나 쉽게 핸들을 풀 수 있다”고 설명을 더했으며, 마지막으로 “와따시네 제품을 개발하는데 3년 이상 걸렸다. 앞으로 제품을 더욱 고도화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님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든든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