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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솔루션을 가능한 솔루션으로 만들다

기사승인 2023.11.2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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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부터 폐광, 토목 현장까지 원격에서 관리

   
▲ [사진 = ㈜큐테크코리아]

매년 끊이지 않는 맨홀 사고, 맨홀은 도심 속 지뢰로 불릴 만큼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남매 실종사건의 원인도 폭우에 열린 맨홀에 빠져 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에도 추락 사건은 물론, 맨홀 내 질식사고도 매년 줄지 않고 있다.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 맨홀 내 질식 사고수는 193건이며, 사상자 312명 중 사망자가 166명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수도관, 하수관, 지하 전선 등을 정비하기 위해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수직 구멍인 맨홀은 일상 생활의 기반이 되지만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성상 안전사고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동시에 지상에서 발생한 일로 인해 지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내부 상황을 밖에서 알기 어려워 더욱 두려운 공간이며, 맨홀 내부의 미생물과 오폐수로 인한 유해가스, 뚜껑 이탈, 역류 등으로 인한 여러 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절실하지만, 밀폐된 지하 공간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은 쉽사리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기존의 맨홀에 간단하게 설치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맨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맨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작으로 지하 가스관, 물순환, 침출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큐테크코리아(대표 안태웅)’을 집중 취재했다.

 

   
▲ [사진 = ㈜큐테크코리아]

체계통합 기술 바탕으로 융합 패키지를 실현
불가능했던 분야를 가능한 분야로 만들어

㈜큐테크코리아는 휴대폰 개발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oT 생태계에서 체계 통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 패키지를 실현하며,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분야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신기술을 적용한 통합형 센서 및 무선 통신시스템 전문기업으로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큐테크코리아 안태웅 대표는 “IoT 시장은 아이디어의 싸움이다. 당사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선별하고 최적의 기능을 실현하는 ‘체계통합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탑재하고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 호환성 제공 및 안전한 공급망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분석과 예측 모델까지 만들어 대응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회사를 소개했다.

과거 이동통신 시장은 자본과 브랜드를 통한 점유율 싸움이라는 경향이 강했다. 반면 최근의 IoT 시장에서는 “무엇과 무엇을 연결할 수 있는가?, 어떤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 지점에서 ㈜큐테크코리아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던 분야’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솔루션이 ‘맨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 설치된 맨홀은 모두 340만 5천263개이며, 이 가운데 분류식 우수(雨水)·오수(汚水) 맨홀은 71%인 241만9천303개고, 합류식 맨홀은 29%인 98만5천960개에 이른다. 여기에 통신 맨홀 등 특수한 용도의 맨홀까지 포함하면 그 개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해진다. 또한 최근 통신설비의 증가로 인해 통신 맨홀이 급증하고 있는데, 각종 맨홀에 대한 관리 주체가 지자체, 한전, 통신사 및 시설관리공단 등 매우 다양해 체계적인 관리에 많은 애를 먹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큐테크코리아가 적시에 출시한 ‘맨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맨홀 개폐여부 및 누수, 유해가스 탐지 등 맨홀에 관한 전반적인 원격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 ㈜큐테크코리아]

800m 이상 송신 가능한 IoT 통신 기술로 간편하게 맨홀 내부를 완벽하게 모니터링 해
모든 맨홀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각종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맨홀은 지하라는 공간 특성상 다양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오래전부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끊임없이 요구되어 왔지만, 역시 지하라는 공간 제약상 기술과 비용 등의 문제로 확실한 솔루션이 나오지 못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시대에서도 맨홀은 난공불락의 요지로 남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낸 것이 ㈜큐테크코리아다.
㈜큐테크코리아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최고의 기술을 선별하고, 최적의 기능을 실현하는 ‘체계 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최고의 기술들을 솔루션에 탑재하는 한편, 제품의 안전성, 신뢰성, 호환성 등의 필수 요소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밀폐 공간에서의 원격 시스템 구축 능력과 함께 초정밀 동기화를 통한 이벤트 지점 포착 기능을 구현해 내는 데도 성공했으며, 이러한 기술이 모두 융합되어 있는 것이 바로 ‘맨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큐테크코리아에서 개발한 맨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밀폐된 맨홀 지하 내부에서 최대 800m 이상의 거리까지 무선 송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교차 편파 효과를 극대화한 ‘에어스트립 기법’을 통해 전파 송수신 강도를 300% 이상으로 강화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제품을 두고 무선통신이 가능해지면서 완벽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IoT 기술을 적용해 맨홀 내부에 설치하는 방식이기에 맨홀 뚜껑을 개조할 필요가 없으며, 안테나를 외부로 연결할 필요도 없어 더욱 더 간편하게 내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설치된 모니터링 시스템은 맨홀 뚜껑 내부 지하 밀폐 공간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데, 무엇보다 뚜껑의 개폐 유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평상시 맨홀 관리만이 아니라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갑작스런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큐테크코리아]

맨홀 내 유해가스, 수위, 온/습도 정보 확인할 수 있어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자체 전력 확보, 각 맨홀에 ID 부여해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완벽한 원격모니터링 설계 갖춰

맨홀은 평상시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게 막아 놓도록 되어 있고, 빗물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밀폐식으로 뚜껑을 설치하는데, 이 때문에 자연 통풍이 되지 잘 되지 않아 질식성 및 유독성 가스가 축적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주로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가장 많이 축적되어 있는데, 그중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 가스인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는 맨홀 내 작업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유해가스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지침에 따르면 지중선(地中線) 작업 시에는 자급식 호흡 기구를 착용하고 가스탐지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이 같은 지침을 완벽히 따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매년 많은 작업자들이 맨홀 내에 있는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뚜렷한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큐테크코리아의 솔루션은 맨홀 내 유해가스는 물론 수위, 온/습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질식 및 유해가스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방진/방수 기능 및 가스 감지를 위한 통풍 기능까지 구현해 맨홀 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
외부의 전력 공급이 필요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 자체 탑재된 배터리를 통해 5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외부 전력망 이상으로 인해 작동이 끊기는 일도 사라졌다. 통신 또한 저전력에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LoRaWan을 적용하여 효율성을 더욱 높였으며, 지역망 및 자체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외부 해킹 등으로 인해 정보가 새거나 조작이 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보안성도 매우 높다. 여기에 추가적인 통신비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전용 브라켓 및 사용자 친화적 전용 플랫폼을 탑재하였고, 맨홀마다 ID를 부여해 각 맨홀의 상황에 따른 이력 관리까지 가능해 완벽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우수한 기능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공군 비행장 및 해군, 울산산업단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이 시스템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 AI 기반 스마트 맨홀 원격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큐테크코리아]

탄약고/폐광 침출수/물순환 관리/지하 가스관·송유관·수도관 등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해
관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솔루션으로 지속성장해 나갈 것

㈜큐테크코리아는 맨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작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던 다양한 장소에서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각동기화(Time synchronization)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관과 같은 가스관에서 누출하는 사고에 대한 대비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마이크로 단위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동기화하고 입체적으로 가스 유출을 확인하여 누출 이벤트가 발생한 곳을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
또한 군부대에 적용한 ‘탄약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탄약고 내부 상황을 실시간 원격으로 무선 송신 받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탄약고의 중요 관리 포인트인 온/습도 감지와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안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고, 화재감지 센서를 통해 탄약고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도 바로 모니터링하여 대응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폐광 주변에 장착되어 침출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신 받을 수 있는 ‘폐광 침출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공사장 주변에 설치된 각종 센서들과 융합해 침하 및 균열 등의 위험신호를 송신 받을 수 있는 ‘주변 침하/균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큐테크코리아의 ‘물순환 관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경북 안동시 ‘물순환 관리 조성사업’ 프로젝트에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들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지하의 다양한 관로(가스관, 송유관, 수도관 등)의 누출을 탐지하고 누출 지점을 포착하는 제품을 개발중이며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태웅 대표는 “㈜큐테크코리아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를 설계하며, 어느 분야에서나 고객의 요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효율적 신개념 시스템을 신속하게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당사는 사용자의 편의와 국민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언급하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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