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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현진 의원 피습사건 중학생 송치..."관심받으려 우발적 단독 범행"

기사승인 2024.02.28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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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경찰이 28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을 피의자인 중학생 A(15)군의 우발적인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김동수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오늘 중 불구속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이다.

중학생인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갖고 있던 돌멩이로 배 의원의 머리를 약 15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현장에서 A군을 체포한 경찰은 그간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 그는 체포 이튿날 새벽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처된 후 보호입원 상태로 전환되었다.

김 서장은 "평소 성향과 과거 행동 전력을 고려하면, 언론의 관심을 받기 위한 범행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해자를 상대로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거나 타인과 공모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 사건 당일 모 연예인 지망생을 보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우연히 피해자를 만났으며,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장은 "이번 사안은 정치인에 대한 테러로 볼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지만,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하고 있고, 관련 증거가 이미 확보돼 있는 점, 피의자가 입원 치료 중인 점과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구속 수사로 진행했다"며 "향후 사건 송치 이후에도 검찰과 긴밀히 협의해 관련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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