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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한 맨홀 추락사고 이젠 끝!! 맨홀사고 원천 방지하는 맨홀추락방지시스템

기사승인 2024.06.18  0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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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는 물론 맨홀 작업자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맨홀키퍼’ 우수한 기능에 뛰어난 내구성까지 입증하며 한국환경공단 대상 수상

   
▲ [사진 = ㈜퍼팩트]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안전사고 중 대표중인 것이 맨홀 추락사고로 폭우로 인해 뚜껑이 벗겨진 맨홀에 사람이 빠지는 사고다. 매년 여름 장마철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맨홀 사고이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맨홀은 그 구조와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폭우 시에는 육안으로 맨홀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후속조치를 못해 더더욱 위험하다. 그런 만큼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매해 여름이 오기 전 맨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지속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단순한 점검을 떠나서 맨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홀로부터 완벽히 사람을 지키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많은 주목을 받는 곳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퍼팩트(대표 허원권)’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퍼팩트]

도보 안전 지켜내는 맨홀추락방지시스템 ‘맨홀키퍼, 보행자 맨홀 추락사고 원천 차단해
2004년 설립된 ㈜퍼팩트는 기초적인 사회 개발사업 및 사회간접자본에 확충되는 우·오수맨홀 및 상·하수도관 제품의 성능을 더욱 기능화하고 차별화를 이루어내고 있는 기업으로 수밀성이 완벽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공해온 업체다. 그리고 최근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각종 맨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 ‘맨홀키퍼’를 개발했다.
맨홀추락방지시스템 ‘맨홀키퍼’는 접이식 안전손잡이 형식으로 작동하는 맨홀추락방지시설이로 접이식 2단 안전손잡이가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맨홀 추락방지 솔루션이다. 보행자의 맨홀 추락은 물론이고, 작업자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맨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맨홀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 위를 걷다가 맨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다. 폭우로 인해 내부에 물이 차고 역류해 맨홀 뚜껑이 벗겨지는 일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가 늘어난 이래 그 빈도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뚜껑이 벗겨진 맨홀은 도심 속 지뢰가 되어 보행자의 발밑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퍼팩트의 맨홀 키퍼는 맨홀 내부에 다용도 안전손잡이가 위치하는데, 평상시에 접혀져 있는 안전손잡이가 칸막이 역할을 해 보행자 추락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칸막이 역할을 하는 안전손잡이는 물을 막고 있는 뚜껑과 달리 아무리 물이 차더라도 그 힘으로 위로 밀려나는 일은 없으며, 매우 견고해 사람이 발을 잘못 디디더라도 파손되지 않는다. 특히 맨홀 뚜껑의 파손으로 인한 추락 또한 방지해 더더욱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 [사진 = ㈜퍼팩트]

맨홀 공사 작업자를 위한 안전손잡이,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하며 추락사고 예방해
맨홀 작업 중 안전표식으로 사용되는 안전손잡이,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한 주행 유도해

맨홀로 인한 안전사고는 비단 보행자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지난해 수원 상수도사업소에서 40대 작업자가 맨홀 작업 중 맨홀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등 작업자의 추락사고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맨홀 내부에는 점검을 위해 오르내릴 수 있는 사다리가 있으나, 맨홀 내부에 있기 때문에 맨홀 내부로 최초 진입할 때 매우 불안정한 자세를 취해야한다. 어정쩡한 자세로 맨홀 주변 땅을 짚고 진입하게 되는데, 비나 눈이 와서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도 있으며,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아차 하는 순간 바로 추락하게 된다. 특히 맨홀 내부는 항상 습기로 가득 차 있고, 더러 유해 가스가 차있는 경우도 있기에 첫 발을 디디면서 발이 미끄러지거나 가스로 인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추락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깊이가 깊은 곳은 맨홀은 6m이상으로 추락 시 큰 인명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맨홀키퍼는 이와 같은 작업자의 안전사고 또한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칸막이 형식으로 되어있는 안전 손잡이를 세워 점검 시에 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맨홀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허원권 대표는 “맨홀 외부에서부터 사다리를 잡고 안전하게 맨홀 내부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맨홀 설치 및 점검 시 작업자가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이동 동선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맨홀에 진입을 시도하기 전부터 안전 고리를 결착할 수 있기에 추락사고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위로 올린 안전 손잡이는 외부 안내표식으로도 작용하여 보행자 혹은 차량의 추락이나 충돌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설명을 덧붙였다.

 

   
▲ [사진 = ㈜퍼팩트]

우수한 기능에 뛰어난 내구성까지 입증하며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으로 빠르게 확산 중,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것

맨홀키퍼는 내구성도 매우 높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한 현장 시연 결과 버팀 하중의 경우 512kg, 열림 강도는 297kg나 되었으며, 당김 강도 역시 210kg나 되는 높은 내구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에 부식에도 매우 강하다. ㈜퍼팩트는 이밖에도 추락방지를 주력으로 하는 B형 제품도 생산 중이며, 두 제품 모두 원형 맨홀은 물론 사각형 맨홀 등 모든 규격의 맨홀에 설치가 가능하기에 우수, 오수, 통신 등 모든 맨홀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맨홀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에 공사비 또한 크게 들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많은 차별점은 가진 맨홀키퍼는 우수한 기능과 안정성을 널리 인정받으며,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에서 공동 주최·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환경공단 대상을 수상했으며,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재 맨홀키퍼는 각종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도 구매가 이어지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를 시작으로 단양, 문경 등에 설치되었으며, 곧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200개 이상의 맨홀키퍼가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해 대만에서 열린 국제특허발명대회에서 동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당시 행사장을 찾은 해외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올해에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여하여 세계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퍼팩트 허원권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과 창조적인 혁신으로 물기술 분야의 올바른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다. 향후에는 빗물을 저장해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당사의 기술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다”라고 언급하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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