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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과방위에서 김장겸 회피 여부 두고 공방

기사승인 2024.06.25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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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여야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MBC 사장 출신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회피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김장겸 위원은 MBC 사장 시절 부당하게 해임을 당했다며 소송을 했지만 1, 2심에서 패소했고 상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라며 "과방위원으로 직무에 공정을 기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원장께 오늘 당장 위원회 차원의 김 위원의 과방위 회피 의견을 국회 윤리심사자문휘원회에 제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김 위원 본인께서 자발적으로 과방위 상임위 배정 회피 신청을 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특위 징계요청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장겸 의원은 "제가 퇴직금 소송 해임무효소송이 제기된 게 어떻게 위원회 사적이해와 관계가 있는지 판단은 나중에 관련 부서에서 할 것"이라면서도 "저는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7년도 민주당에서 작성된 방송장악 문건이 그대로 실현돼 쫓겨났는데, 최근에 (민주당에서) 방송4법을 통과를 시켰는데 역시 그게 시즌2구나(라고 생각된다)"며 "오늘 이렇게까지 나오시는 것을 보면 그 완결을 위해서 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에 대한 회피 신청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뒤 "최민희 위원장을 보니까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아버지라고 부르던데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 최민희 위원장이 어머니로 '등장(극)'하실  것 같다"고 꼬집었다.

최형두 국민의힘 간사는 이 위원의 회피 요구에 전체회의 정회를 요청했지만 최 위원장은 수용하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김 위원이 저를 어머니라고 사실상 조롱했다"면서도 "이를 빌미로 제가 화를 내고 정회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간사 두 분께서 논의해달라"며 현안질의를 개시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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