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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솔루션 배터리기술 확인 위해 한국 찾은 일본 NO1社 크레도 CEO

기사승인 2024.11.12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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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O CEO, Noritaka Azumaya

늦가을을 장식한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여한 KE솔루션은 단번에 화제를 모았다. LFP배터리기업으로썬 이례적으로 국내 최초 리튬인산철 배터리 팩킹 자동화설비 라인을 구축한 이후, 지속적으로 리튬배터리 팩 서비스 관련하여 시연 홍보에 나서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데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KE솔루션의 리튬인산철배터리 팩 기술을 일본 현지에 공급하고 있는 크레도(CREDO)의 Noritaka Azumaya CEO 역시 특별히 일산 킨텍스를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참고로 CREDO는 일본 현지에서 도요타, 미쯔비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장 기업이며 리튬 배터리를 판매하는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장에서 직접 일대일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기자.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린다.

CEO Noritaka Azumaya. 현재 한국 리튬인산철배터리기업인 KE솔루션과 협업하여 현지에 2차전지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크레도는 고객사 범위가 넓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지게차 딜러사가 자사를 포함하여 4군데 정도 있다. 도요타, 미쯔비시 등이다. 현지에서 리튬배터리는 대부분 렌트를 하고 있으며 자사는 리튬 배터리를 판매하는 회사 중 가장 큰 기업이다. 또한, 상장 기업 중, 실적이 가장 높은 편이다.

 

   
 

기자. LFP배터리기업 KE솔루션에 대한 대표님의 인상이 궁금하다.

CEO Noritaka Azumaya. 첫번째는 높은 퀄리티, 두번째는 납기관리, 세번째는 바로 기술력이다. 무엇보다도 한국기업이 직접 LFP배터리 팩킹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대기업에서 BMS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BMS 기술력의 퀄리티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특징으로 꼽고 싶다. 직접 충남 아산에 위치한 KE솔루션을 방문하여 LFP배터리 레이저 팩킹라인을 둘러보기도 했다. 특히 공정관리가 엄격하게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 관람하신 LFP배터리 및 배터리 충전기술 시스템에 대한 리뷰를 부탁드린다.

CEO Noritaka Azumaya. 현재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적인 측면에서 이를테면 교환이 '바로' 가능 하다든지와 같은 신속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만약이라도, 이를테면 망가지더라도 '명확하게' 어떤 부분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굳이 비교하자면 중국 제품 같은 경우엔 이 같은 변수를 대개는 감춰놓는 편이다. KE솔루션은 그런 부분들까지 충분히 오픈해주고 대처방안을 제공해주고 있다. 품질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럽고, 자사의 요청사항에 즉각 대응해주고 반영해주는 점도 훌륭하다.

   
 

기자. 향후 자사의 리튬인산철배터리 사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지 말씀 부탁드린다.

CEO Noritaka Azumaya. 일본은 딜러사들이 갖고 있는 힘이 크다. 현재 현지에서 배터리를 이루는 시장은 90%가 납산배터리다. 2차전지는 잘 알려졌듯 가장 큰 특징인 '친환경적'이라는 메리트가 있기에 일본 현지 보급화에 일조를 하고 싶다. 지게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체 40% 정도가 현재 디젤 엔진 차량이다. 저는 그 차량의 비율을 점점 줄이고 싶고 친환경 지게차의 비율을 늘리고 싶다. 현장에 있어, 납산배터리는 충전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린다. 리튬인산철배터리는 친환경적일 뿐더러 충전시간도 빠르기에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장점이 많을 것이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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