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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전문기업, 생활에 편리함 주는 혁신적인 제품 선보여

기사승인 2024.09.09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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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휴텀]

“자신의 정체성과 자기 주도성, 자존감을 살려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들이 모여 인류 사회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한다”
(주)휴텀의 김태호 대표 말이다. 많은 이들이 주체성 없이 주도적인 기업이나 사람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태호 대표가 이끄는 (주)휴텀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 [사진 = ㈜휴텀]

매년 20-40여개 모델 개발, 2006년 설립 이래 700여개 넘는 모델 개발해와
지난 2006년 개인사업자로 첫발을 뗀 (주)휴텀은 2009년 법인 전환 후 18년간 외주 개발과 자체 모델을 개발하면서 매년 평균 20개에서 45개 정도의 모델을 개발해 왔다.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 모델은 약 700여개가 넘는다.
(주)휴텀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디자인부터 기구·회로 설계, 목업·금형, 양산까지 제품 개발 모든 과정을 원스탑 서비스하고 있다.
(주)휴텀은 자체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협력사와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자체 몰드, 프레스 금형 제작 및 다양한 부품 제작 협력사를 보유해 회로, 기구 등 부품을 중국과 베트남 등의 공장에서 소싱해 제품 생산 시 국내외 협력 생산 공장에 납품 생산한다.

 

   
▲ [사진 = ㈜휴텀]

10년 이상 베테랑 직원들과 협력사 네트워크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
(주)휴텀은 개발 경험 1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직원들이 협력사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확실하게 개발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 개발 제품들을 살펴보면 먼저 수소 발전기를 비롯해 수소차와 트랙터, 전기차 등의 미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 친환경 난연소재 개발 및 플라즈마 방식, 초음파 방식을 넘어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그래핀을 저렴하게 생산해 이를 천에 발라 불에 안 타는 그래핀 원단을 만들었다. 이 제품을 이용해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를 그래핀천으로 둘러싸고 소화 약재 버블로 차량을 덮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무선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양한 방산 분야 장비도 개발하고 있다. 아파치 헬기나 K9 자주포 운전 연습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개발 중이다. 핸들을 잡고 조정하면 실제 의자가 움직이고 버튼과 기어를 조작하면서 실전과 같이 운전이나 사격 훈련 연습을 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낮에도 보일 수 있도록 특수 LCD를 적용했다. 구글맵을 넣어 내년 CES에 출품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주)휴텀이 개발하는 제품 중에는 노인 복지용품인 배변처리기도 있다. 노인들이 누워서 움직이지 못 할 때 배변을 처리해 주는 기기로,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제3세대 제품으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비접촉식으로 된 이 제품은 소음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김태호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려면 대단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한다”며,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왔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기술을 개발하면 그 기술을 응용해 여러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대표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센서 기술과 로봇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하이퀄리티 모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사진 = ㈜휴텀]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아 주변에 선한 영향력 전파해야
김태호 대표는 자신이 잘하는 과학과 수학을 이용해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동기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김태호 대표는 사업에 있어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경영철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태호 대표는 “요즘 젊은 세대는 놀고 쉬면서 쉽게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고 그런 길이 있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충실히 일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아 자신을 개발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이 불편한 것을 해결하는 것이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려면 홍익인간 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백정준 기자 googies@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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