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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실의 필수품 전자칠판을 더욱 똑똑하게 만드는 ‘HimaxOPS’ 컴퓨터

기사승인 2024.09.09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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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데스크톱 & 전자칠판 통합형 OPS 컴퓨터 개발 고성능 컴퓨터와 전자칠판을 하나로, 고성능 미니PC로도 제격!!

   
▲ [사진 =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교실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알아야할 것이 더욱 많아진 아이들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다양한 멀티미디어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것이 바로 전자칠판이다. 관련업계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전자칠판 시장은 현재 연 4~5만대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의 대형 TV나 빔 프로젝터의 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향후 전자칠판 보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전자칠판 시장도 2027년 3조 6천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전자칠판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교육환경은 더욱 스마트해졌지만, 관련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생겨난 부작용도 적지 않다. 스마트 교육이라는 트랜드에 빠르게 편승한 많은 업체들이 각종 전자칠판을 출시하고 있는데, 기능과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좋은 제품을 골라내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사용방법도 제각각이라 일선 현장에 교사들조차 사용법 습득에 큰 애를 먹고 있으며,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시장이 빠르게 커져가면서 국내에 보급되는 대부분의 전자칠판이 값 싼 중국산 제품들로 뒤덮여버렸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전자칠판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OPS컴퓨터와 함께 고품질의 전자칠판을 직접 제작해 시장에 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삼호글로벌 주식회사(대표 김도민)’를 찾아 집중 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삼호글로벌㈜,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데스크톱 & 전자칠판 통합형 OPS 컴퓨터 개발
삼호글로벌㈜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데스크톱과 전자칠판 통합형 OPS 컴퓨터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이다. 삼호글로벌㈜의 제품들은 컴퓨팅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 스마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의 질적 가치를 향상 시키고 있다. 삼호글로벌㈜ 김도민 대표는 “우리는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함께하는 스마트 디지털 교육 문화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우리의 제품이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중이다”라고 언급하며 회사를 소개했다.
삼호글로벌㈜의 대표적인 제품은 OPS 컴퓨터다. HimaxOPS라는 브랜드로 생산되고 있는 이곳의 OPS는 매우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자랑한다. 최신 부품을 탑재한 고성능에, 활용성과 확장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먼저 OPS를 설명하면 Open Pluggable Specification의 약자로 Intel, Microsoft, NEC가 공동으로 개발한 표준규격의 컴퓨터이다. 데스크탑과 같은 컴퓨터지만 매우 작은 초소형 사이즈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전자칠판, 디지털 사이니지, 기타 터치스크린 등의 장치에 사용되기 만들어졌으며, 80PIN 커넥터로 연결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독자적인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칠판에 사용할 경우에는 전자칠판을 일체형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OPS를 전자칠판에 장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연결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아 매우 간편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전자칠판은 80PIN OPS 슬롯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 [사진 =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전자칠판에 탑재할 수 있는 작은 컴퓨터 OPS, 활용도 높지만 아직 교육현장의 인식 부족해
삼호글로벌㈜의 HimaxOPS, 최신 고성능 부품 탑재로 최신 컴퓨터 못지않은 뛰어난 성능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OPS지만 아직도 국내 교육현장에서는 OPS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교육 관련자들조차 OPS를 컴퓨터가 아닌 전자칠판의 한 가지 부품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여기에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OPS가 중국산인 이유도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OPS는 하나의 컴퓨터이기 때문에 탑재된 부품의 성능이 매우 중요한데, 중국산 제품의 경우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구식 부품과 내구성도 약한 저가형 부품을 사용해 컴퓨터의 기본적인 역할조차 수행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호글로벌㈜의 HimaxOPS는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제작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을 최고 사양만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CPU를 최신 세대의 i7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 16GB 메모리에 저장장치 또한 안정성과 속도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SAMSUNG 980 SSD NVMe 모델만 사용하고 있다. 용량 또한 넉넉한 500GB에, 고객이 원하는 경우 4TB까지 HDD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생산되는 HimaxOPS 제품의 경우 14세대 i7(일부 i5) 등급의 CPU가 탑재되고 있다.
OPS의 컴팩트한 크기는 가장 큰 장점이지만, C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잡기 힘들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내부 공간 역시 매우 컴팩트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발열을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삼호글로벌㈜은 이를 위해 고성능 CPU PAN을 사용하는 한편, 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구조의 베사홀(VESA HOLE)을 설계하였다. 따라서 고성능의 최신 CPU와 SSD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매우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더욱 안정적인 전자칠판 컴퓨터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가능도록 만들었다. HimaxOPS는 현재 5가지의 제품이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으며, 곧 19가지의 제품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 [사진 =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전자칠판과 컴퓨터를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중·고등학교 이동형 수업에 제격!!
슈퍼확장모듈 장착해서 고성능 미니 데스크톱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삼호글로벌㈜의 OPS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하다. 국내에서 제작하는 만큼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능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복구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자체에 복구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손상되어도 데이터의 손실 없이 운영체제 복구가 가능하다. 삼호글로벌㈜ 김도민 대표는 “당사의 OPS는 품질과 규정에 준하며,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활용도를 보이는 제품이다. 전자칠판에 장착할 경우 전자칠판과 컴퓨터가 일체형으로 되기 때문에 케이블 선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고, 교사가 이동형 수업을 해야 하는 중학교 이상의 학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고 언급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OPS는 전자칠판에 활용할 경우 가장 효과적이지만, 삼호글로벌㈜에서는 OPS를 데스크톱처럼 하나의 단독형 컴퓨터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SUPER 확장모듈을 추가로 개발했다. HimaxOPS에 장착하는 슈퍼확장모듈은 포트 확장형 제품으로 후면에 6개의 USB포트(USB3.0 2개,USB2.0 4개)가 있기 때문에 이동성과 편의성이 매우 높고, 많은 입력장치가 필요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다양한 색상에 외관 또한 수려해서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을 처음 접한 업계 관계자들은 데스크톱의 공간 제약성과, 미니PC가 지닌 성능적인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AS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난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권역별 A/S망을 운영 중에 있다.

 

   
▲ [사진 =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 더욱 스마트한 교실 만드는 ‘Edu SmartBoard’
80W의 4.1채널 우퍼에 인공지능 AI카메라까지, 동영상 위에 판서도 가능해

앞서 언급했듯이 스마트 교육 환경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이 바로 전자칠판이다. IT전문기업인 삼호글로벌㈜은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수업을 즐겁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고성능 전자칠판 ‘Edu SmartBoard’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교육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에듀 스마트보드는 동종 제품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13 이상의 OS를 탑재하였으며, 마치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각종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있게 구현하였다. 기술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게 가장 큰 장점인데, 대표적으로 동영상 재생 화면 위에 판서와 주석을 문제없이 할 수 있으며, 완벽한 한글 번역 및 한글 펌웨어를 제공하는 한편 4인 동시 판서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AI 카메라를 탑재해 카메라 시야를 고정하고, 얼굴과 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하는데 화면 내에 발언자를 스스로 i아 줌과 포커스를 맞추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여기에 고출력 고선명 사운드 80W의 4.1채널 우퍼를 내장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깨짐 없는 맑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도 눈여겨볼 장점이다. 이러한 고성능 사운드가 전자칠판에 내장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삼호글로벌㈜의 제품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판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빠르고 간편하게 단축 전환할 수 있는 툴을 지원하며, 화면에는 제로갭을 적용하여서 선명한 화질은 물론 정교한 판서 기능까지 제공된다. 표면은 4T 무반사 지문방지 강화 유리로 되어있어 내구성도 매우 높다. 이 밖에도 미러링, 전환 스위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당연할 수도 있지만 HimaxOPS 컴퓨터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삼호글로벌㈜은 이러한 제품 외에도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전동 이동스탠드 등 스마트 교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우리 목표는 단순히 고객만족을 넘어서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국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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