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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내일부터 서울 안국역 부근에 위치한 ‘아리수갤러리’에서 전시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문화센터연합회와 (사)한국공예기능협회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공모전의 타이틀은 ‘2024 삶 인생이야기’다.
한국문화센터는 지난 25회 정기총회에서 자격시험 운영방식 변화 및 정기전시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공유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2024 삶 인생이야기’는 한국문화센터가 직접 공헌했던 전시공모전의 첫 번째 스타트로써, 매년 정기전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기에 더욱 관심이 주목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공예 자격을 획득하고 개인공방을 오픈하는 등 작품 활동과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케이스와 더불어, 한국문화센터 내에서 전문 작가로서도 개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번 첫 정기공모전은 한국문화센터 가족들에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 이금덕 회장은 “작가님들의 열정과 노고,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고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연합회의 올해 목표는 한국문화센터만의 역량강화다. 오는 27일까지 지속되는 2024 ‘삶’ 인생이야기 전시가 한국문화센터가 빚어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만끽해볼 것을 추천한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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