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제만두 ‘서울만두’ 매장 전국 확대에 총력

▲ [사진 = (주)한림SMF]

만두 장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명품 수제 만두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만두 전문 브랜드 ‘서울만두’가 공격적인 전국 매장 확대를 선언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이를 주도하는 곳은 식품 기업 (주)한림SMF(대표 강상우)이다. 이 업체는 2014년 (주)미성FnC로 출범했고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법인명을 (주)서울마켓팩토리로 변경했다가 2024년 외형 확장을 위해 법인을 합병하면서 (주)한림SMF로 새롭게 출발했다.

▲ [사진 = (주)한림SMF]

100% 국내산 돈육···만두소의 풍미 극대화한 하이엔드 브랜드
서울만두는 맛을 위해 ‘정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얇은 만두피와 100% 국내산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 김치, 자체 개발한 소스로 만든 만두소의 풍미를 극대화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2014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매장의 주력 메뉴는 고기교자, 튀김교자, 매콤한 소스 맛이 일품인 사천교자를 비롯해 만두피의 한쪽 면을 기름에 익혀 수증기로 찐 반피만두, 탱탱한 새우살(58.2%)과 아삭한 죽순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새우쇼마이, 돈육/계육의 육즙이 풍부하고 만두피가 쫄깃한 딤섬 샤오롱바오, 매콤삼각새우, 새우말이 찐/군만두, 고추잡채 왕만두,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사천왕만두, 교자츄러스, 오래전 상표 등록을 마친 “눈꽃 만두의 원조” 빙화(氷花)만두 등이다. 이 제품들은 입맛이 상향평준화된 소비자들을 단박에 매료시켰고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그 성과로 ‘서울만두’는 만두 전문 브랜드 최초로 국내 대형 유통3사인 현대, 롯데, 신세계에 동일 브랜드로 입점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서울만두 직영 매장은 현재 서울·수도권 핵심 권역에 소재한 현대백화점 무역점/압구정점/판교점/목동점/천호점/신촌점/디큐브시티점/미아점/더현대 서울점과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남양주점 등 11곳, 롯데백화점 본점과 인천점, 신세계백화점 도곡점 내 푸드 코트와 서울아산병원에 입점해 있다. 국내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만두 매장은 줄서서 사먹는 수제 만두 명가라는 명성을 얻었고 전국 맛집 리스트에 오르며 연중 성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 [사진 = (주)한림SMF]

사업 유통 채널 다각화,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 성장 견인
(주)한림SMF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제조 설비와 시스템을 확충했으며 만두의 맛과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R&D 투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차별화·고급화를 표방하는 ‘모짜렐라김치 서울만두’, ‘서울만두 제주흑돼지 갈비만두’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이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마련한 독보적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PB 브랜드 원테이블(1 TABLE)에 런칭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고, 기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업체는 오랜 기간 연구·검증하여 맛의 최대치를 구현한 프리미엄급 냉동만두 제품 ‘샤오롱바오’, ‘고기왕만두’ 등도 선보였다. 맛과 품질이 동종 회사 제품에 비해 월등해서 서울만두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세븐일레븐, SSG, 마켓컬리,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투홈 등으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업계 강자 반열에 올랐다.

▲ [사진 = (주)한림SMF]

전국 단위 가맹점 확대, 하반기 미국 LA에 서울만두 매장 개설
(주)한림SMF는 전국 단위 서울만두 매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세계 냉동만두 시장 석권을 목표로 삼고 2024년 하반기 미국 LA에 서울만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미 동포와 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맛보던 명품 수제 만두의 참맛을 선사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니즈 다양화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유통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내 신문 3사로부터 6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강상우 대표는 국내 외식사업 분야 혁신 리더로 꼽히는 인물이다. ‘감동을 주는 맛은 사람을 남긴다’는 경영 철학을 모토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고급 호텔 중식당 등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그는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 규모가 10조 원대에 달할 정도로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만두 제조사 중 유일하게 국내 대형 유통 3사에 동일 브랜드로 입점한 서울만두는 이미 검증된 인기메뉴인 교자만두 위주의 주력메뉴에 왕만두를 추가해 주력메뉴군을 늘리고,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만두소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두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만두시장에서 기존 만두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K-푸드로 인정받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