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맨가이드가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를 새 단장 했다 |
유럽 가이드투어 전문여행사 굿맨가이드(www.goodmanguide.com)가 ‘소그룹 명품’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를 새롭게 정비하였다.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굿맨가이드의 새로운 가우디투어는 그 동안 각각 다로 구매를 해야 했던 가우디투어와 야경투어를 한 번에 묶어 가우디투어를 신청하는 고객은 야경투어까지 패키지로 한 묶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이다.
이번 가우디투어에는 굿맨가이드의 인기 상품인 고딕 야경투어가 묶음으로 포함되어 있다. 가우디투어는 아무래도 가우디의 건축물 중심으로 코스가 짜여 있기 때문에 시내 야경투어는 거의 필수 코스라고 할 정도. 실제 고딕지구는 낮에 둘러보는 것보다는 밤에 둘러보는 것이 훨씬 운치가 있다고 굿맨가이드 바르셀로나 가이드들은 입 모아 이야기한다.
바르셀로나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계획하는 것이 바로 성가족 성당과 구엘 공원 티켓 예약이다. 2~3년 전만 해도 예약 없이도 관람할 수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먼 곳까지 와서 관람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굿맨가이드의 가우디투어는 성가족 성당과 구엘 공원 입장권을 사전에 확보해 두기 때문에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티켓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버스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워킹 투어 모두 투어 비용에 티켓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굿맨가이드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는 효율적인 투어 코스를 위해 버스투어와 워킹 투어 모두 미팅 포인트를 동일하게 하여 여행객들의 혼란을 막고, 요일에 관계 없이 원하는 투어를 신청할 수 있도록 월요일~토요일 상시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여 여행객들에게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taut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