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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침묵.. 연속 출루 행진 52G로 마감

기사승인 2018.07.22  1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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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중단됐다.

22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 추신수는 텍사스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모습을 드러낸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6회 1사 3루 찬스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8회 1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을 쳐내 선행주자를 아웃시켰다. 추신수는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되면서 결국 출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94(354타수 104안타)에서 0.291(358타수 104안타)로 하락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은 52경기로 막을 내리게 됐다. 그러나 52경기 연속 출루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최장 기록이자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다.

한편 텍사스는 선발 바톨로 콜론이 4⅔이닝 5실점, 연이어 올라온 오스틴 비번스-덕스가 4이닝 11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선보인 끝에 클리블랜드에 3-16으로 대패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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