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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뉴시스] |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가 4인 체제로 새 싱글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는 29일 새 싱글 ‘테이크 케어’를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공개한 2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이후 1년 만에 나온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잘 지내줘’다. 멤버 용준형이 속한 프로듀서팀 ‘GoodLife(굿 라이프)’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진 발라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면서 “팬들에 대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마음이 묻어난다.”고 소개했다.
하이라이트는 2009년 ‘비스트’라는 팀명으로 데뷔했다. 비스트 활동 당시 ‘Shock', '숨’, ‘비가 오는 날엔’, ‘Fiction', '아름다운 밤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2016년 4월 멤버 장현승이 탈퇴한 이후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게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잃어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변경했다.
하이라이트는 그룹명 변경 이후에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CALLING YOU', '어쩔 수 없지 뭐’ 등 히트곡을 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현재 하이라이트는 멤버 윤두준이 지난 8월 군 입대하며 4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24~2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LIVE 2018 [OUTRO]'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트의 단독 콘서트 ‘HIGHLIGHT LIVE 2018 [OUTRO]'의 티켓은 지난 25일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엄청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라이트가 새 싱글과 단독 콘서트 모두 대박을 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경빈 기자 atnkb@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