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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서울 이랜드 주전 수비수' 전민광 영입.. 3년 계약

기사승인 2018.12.28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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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포항이 서울 이랜드의 주전 수비수 전민광을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포항은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이랜드 FC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수비수 전민광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까지 주로 센터백으로 활약한 전민광은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전전후 자원으로 187cm의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투쟁심, 체력, 지구력 등이 장점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2015년 이랜드의 창단 멤버로 K리그에 데뷔한 전민광은 2018시즌까지 이랜드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2018시즌 K리그2에서 3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데뷔 초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던 전민광은 지난해부터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전민광은 K리그 통산 10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항은 "전민광이 합류하면서 김광석, 하창래, 배슬기가 책임지고 있던 기존 포항의 중앙 수비 라인에 무게감이 더해지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민광은 내년 1월 3일 메디컬 테스트 후 4일부터 시작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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