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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경남 스마트농업 현장소통 나서

기사승인 2019.01.24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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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경남도청]

[경북/경남=파워코리아데일리] 김송민 기자 =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2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농촌진흥청장은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원내 간부들과 인사하고,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남 농촌진흥사업 현황과 올해 중점 계획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우려와 혼란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그는 농업기술원 내 아시아 최초 유럽형 ICT융복합 첨단 실용 실습교육장인 농업기술교육센터(ATEC)을 둘러보고 스마트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을 위해 경남 ATEC(농업기술교육센터)과 같은 농촌진흥기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곤충산업지원센터와 미래형 친환경 버섯 연구동을 둘러본 후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영농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어 합천군에 위치한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정보통신기술(ICT)장비 활용 사례와 영농의 어려움을 들었다.

청장이 방문한 태곡농장(대표 노규석(38세))은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과학적 영농을 실현하고 있으며, 스마트 온실 22,860㎡ 면적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오이를 재배하여 연간 378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높은 해발(830m)의 입지조건과 환경을 활용하여 하절기에는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파프리카 가격 하락과 난방비 부담으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김송민 기자 mysong426@gmail.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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