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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권 향해 “분명 최악의 정권이다”

기사승인 2019.05.22  1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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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정권을 향해 “최악의 경제를 만든 문재인 정권은 분명 최악의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업률 IMF 이후 최악, 청년실업률 2000년 이후 최악, 실업자수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 573개 상장기업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악, 국내 설비투자 21년 만에 최악, 해외 직접투자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현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며 민생의 길을 걷고 있다.”라며 “그 길은 온통 가시밭길뿐이었다.”라고 전했다.

황 대표는 “최악의 정권이 국민의 길을 가시덩굴로 덮여버렸다.”라며 “가시에 할퀴고 찢기고 터지고, 지금 국민이 걷는 그 길은 너무나 아프고 쓰라리고 고통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국민과 함께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라며 “국민들의 온몸에 박힌 가시들, 그 가시들을 하나하나 뽑으며 걸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함께 대안을 만들며 최악의 정권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면서 “가시에 찔린 상처에서 피어난, 자유의 향기가 대한민국에 가득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지난 7일 부산을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로 민생투쟁 대장정 16일째를 맞이한 황 대표는 오후에 경기 남양주에서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과 저녁에는 경기 연천군 DMZ(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주민들과 만나 민심을 들어볼 예정이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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