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충북 충주시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3일 오전 0시 9분경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20대 대학생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25㎡ 방 2개가 불에 타 1,5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아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종관 기자 mysong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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