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 독립기념일

기사승인 2019.07.23  09:29:01

공유
default_news_ad1
   
▲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 독립기념일 기념행사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은 벨라루스 독립기념일과 나치 해방 75주년, 그리고 벨라루스 외교의 해 10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에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 호텔 3층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기관, 외교부 및 각 정부 부처 기관장 등 200여명이 넘는 인사들이 초대되었으며, 안드레이 포코브 주한 벨라루스 대사를 비롯한, 윤강현 외교부 경제 외교 조정관, ㈜세계 문화 경제 포럼 이성우 사무총장, 우덕수 한국 신문 방송인 클럽 상임 부회장 등 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안드레이포코브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환영사에서 벨라루스와 한국 양국 간의 성공적인 발전 협력에 대해 언급하며, 문재인 행정부의 신 북방 정책 (New Northern Policy) 와 연계한 유라시아 경제 연합 (Eurasia Economic Union) 을 통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드레이포코브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또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언급하며, 위대한 애국 전쟁 (The Great Patriotic War)에서 벨라루스 국민들이 보여 준 용맹함과 영웅적 행위를 치하하고, 이후 벨라루스가 이루어 낸 외교적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벨라루스 국민들의 자랑스러움에 대해 언급했다.

안드레이포코브 주한 벨라루스 대사의 환영사 후 윤강현 외교부 경제 외교 조정관 이 무대에 올라 양국 관계 및 협력에 대해 언급하며 벨라루스 독립 기념일과 나치 해방 75주년 그리고 벨라루스 외교의 해 100주년을 축하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 외교 조정관은 한-벨라루스 공동 위원회 (the Joint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Belarus and the Republic of Korea)의 공동 의장직을 겸하고 있다. 윤 공동 의장은 한국은 벨라루스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또한 벨라루스의 핵 무장 철폐 과정을 전달하며 벨라루스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많은 신문, 잡지 기자들 및 TV 채널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벨라루스를 한국인들 및 당일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 비디오가 상영되었으며, 사진 전시 및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