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해양수산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최종승인 받아

기사승인 2019.07.23  10:55:51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해양수산부가 23일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8개 부처 및 8개 민간기관으로 구성된 행사심사기구다. 최종승인을 받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난 2014년과 2017년 이후 3회째 열리게 된다.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수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며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16일부터 5월9일까지 완도항 해변공원 및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국이 참여한다. 전시·체험행사,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해수부와 전남도, 완도군은 매년 최고기록을 갱신하는 해조류 수출 성장세에 따른 정부혁신 산업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 주요일간지 '르몽드', 호주 ABC방송, 국제해조류건강협회장 등이 전남 해조류양식장을 방문하는 등 국내 해조류산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한창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행사가 국제사회에 해조류를 비롯한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위생적인 관리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산물 수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 완도군과 적극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방성호 기자 press0130@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