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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7일 4개 경제부처로부터 신년 업무보고 받는다

기사승인 2020.02.14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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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개 경제부처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 부처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신년 업무보고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1월 16일)를 시작으로 국방부·국가보훈처(1월 21일), 고용노동·환경·농림축산식품부(2월 11일)가 각각 업무보고를 했다.

경제부처 업무보고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조의 연장선상에 있다.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 상승세가 꺾인 경제에 재차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19일에는 시·도 교육감 간담회를 주재한다. 시·도 교육감 간담회는 각 교육청별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일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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