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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와 ‘최고’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민선7기 김포시

기사승인 2020.09.21  0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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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평화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해

   
▲ 경기도 김포시 정하영 시장

행정구역이 서울특별시와 맞닿아있는 경기도 김포시는 이와 동시에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다. 김포시는 민선7기 정하영 시장과 함께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시 최초로 A등급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덕분에 김포시는 오는 9월 18일에 열리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게 됐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정하영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초’와 ‘최고’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민선7기 김포시
경기도 김포시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 ‘김포시 주요 정책 시민인식 조사 설문조사’에서 시민 61.9%가 김포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할 정도로 시정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7기 김포시정은 유난히 ‘최초’, ‘최고’의 타이틀이 많을 정도로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 온 전국 최초의 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사례다. 그동안 저소득 가정 학생에 대한 선별 지원은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 지원하는 사례는 김포시가 처음이다.
또한, 지난해 4월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톡톡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자가 14만 명, 가맹점이 9,300여 개에 이를 정도다. 특히, 김포페이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 병행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 면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도 선도적이다.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씩, 2만 명의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취한 코로나19 극복 지원정책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편의 개선 등 노력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노력도 두드러진다. 최근 5년간 김포시의 인구와 산업체 증가 속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한 바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획기적으로 늘어 2017년 16건이었다가 지난해에는 4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교통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김포는 서울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광역버스 확충에 집중해 지난 2년 동안 관내 버스노선을 지속해서 늘리고, 맞춤버스와 이음택시 확대, 버스노선 개편 등을 통해 선진화된 김포도시철도 환승시스템을 구축했다.
탁월한 관-주민 간 갈등 해결 능력으로 수십 년간 묵은 민원 해결에도 기여했다. 김포시 최초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경희대 의료원과 조만간 ‘(가칭)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의와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7월 1일에는 풍무동, 사우동 등 원도심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풍무동 도축장 이전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도 눈에 띈다. 정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할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환경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환경오염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더불어 영세업체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환경민원이 2018년 4,313건에서 2019년 2,807건으로 약 35% 대폭 감소했다.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평화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해
이 외에도 정 시장은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평화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18년 7월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한강하구 접경지역 생태 모니터링 실시, 김포시 평화교류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2019년 4월 한강하구 중립수역 사전답사, 2019 김포 평화 포럼 개최, 평화교류협력 기금 출연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기 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기도 등 각종 상급기관으로부터 63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8년도에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경기도 1위를, 2019년도에는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전국 1위) 수상, 제10회 전국 기초지자체장 매니페스토우수사례 경진대회 12년 만에 우수상 재수상,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4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 시장은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행복한 김포를 위해 노력한 전 공직자와 시정을 적극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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