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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새 원장에 김영덕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기사승인 2021.03.02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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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민지 기자 =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 김영덕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임용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일 오전 경상남도청에서 김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월 2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김 원장은 2000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통합)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장, 음악패션산업팀장, 해외사업진흥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원장을 지냈다.

콘텐츠 분야 전문가인 김 원장 임용으로, 경남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신임 원장을 공개모집을 했다.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쳤고, 2월 19일에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인사검증을 통해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확인 과정을 거쳤다.

검증 과정에서 김 원장은 경남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다양한 관련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수 지사는 "부·울·경의 전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동남권 메가시티 차원에서 같이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지 기자 powerkorea1004@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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