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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4주간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축소 및 방역패스 적용 확대

기사승인 2021.12.03  1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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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3"우리가 내년에 더 안정된 일상회복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12월을 정말 중요한 특별방역 기간으로 생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될 것 같다"며 방역 강화 대책 발표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은 앞으로 아마 몇 주간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축소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역 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지난 3년 간 우리 국민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잘 협조해주셔서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지금 그 첫 고비가 온 것 같다""이 위기도 분명히 우리가 함께한다면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데, 정부 지출만으로는 이 경제의 깊은 어려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이 삼박자를 이뤄야 경기회복을 이끌 수 있는데 특히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가계가 소비에 동참해주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한층 앞당길 수 있다""소싱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짐을 나누어질 수 있는 말 그대로 '착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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