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민주당 "권성동, 보좌관 낙하산 논란 답하라" 촉구

기사승인 2022.08.08  17:18:26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들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권 원내대표는 낙하산 논란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논평을 낸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들은 모두 관련 경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어떻게 임명됐는지 의아하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일 정책보좌관으로 권 원내대표 보좌관 출신 권통일씨를 임명했다. 권 원내대표의 선임보좌관을 지냈던 서상조 전 국회 강원 보좌진협의회장 역시 지난 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안 부대변인은 "'공무원 합격은 권성동'이라는 패러디를 다시 한번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권 원내대표가 지인 아들의 대통령실 채용 논란으로 국민적 분노를 산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부처는 이들이 어떻게 채용됐는지 채용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권 원내대표는 이들의 채용 과정에 관여했는지 분명히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가 민생과 국정은 외면한 채 취업 청탁에만 골몰했다면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