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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손명순 여사 빈소 찾아..."YS 영원한 동반자" 애도

기사승인 2024.03.08  0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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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동반자로 싸울 땐 같이 싸웠던 대단한 분이셨다"며 손 여사를 애도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정희용 원내대변인, 이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함께 손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는 방명록을 작성한 뒤 손 여사 영정에 헌화하고 묵례를 올렸다.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당 지도부는 조문을 마친 뒤 김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유가족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과의 생전 인연을 묻자 "우리 국민 모두가 고인과 인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산이었던 김 전 대통령과 백년해로 하시면서 영원한 동반자로 내조하시고, 싸울 땐 같이 싸우신 대단한 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에서 김현철 이사장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굉장히 강하고, 자애로운 분이었고 세심한 분이셨다고 들었다"며 "특히 김 전 대통령이 단식 투쟁을 할 때는 직접 외신이나 언론에 전화를 돌리며 대통령의 결기를 전달하며 많은 역할을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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