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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말 추천전시> 세온 김보선 작가의 열네번째 개인전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

기사승인 2024.03.08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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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온 김보선 작가의 열네번째 개인전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이 서울 종로구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에서 열리고 있다.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시인, 전시 기획자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온 김보선 작가의 열네번째 개인전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가 본인의 독창적인 세상과 언어예술, 감성을 그대로 연출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3월을 열며 시작된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을 감상한 A블로거는 “장소에 대한 배려와 전시공간에 대한 사유 및 스토리가 곁들어 있다. 작품 속에서 작가의 삶이 얼마만큼 열정적인지와 함께, 삶의 의욕을 되새겨 주는 진취적인 작가스토리를 함께 엿볼 수 있다”고 소감을 내놓았다.

또한 B블로거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보선 작가는 겸손하다. 자신의 여러 삶속에서 겸업을 하는 작가로서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문작가들이 얼마나 될까. 작가의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점은 첫째, 석채화라는 작품 속에서 그의 손 끝에서 혼신을 다해 정성을 쏟아내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둘째,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 셋째, 작가의 삶 즉 사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끈기를 바탕으로 세상에 모든 것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분명 추상화로 보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세온 김보선 작가 작품의 포인트는 바로 기법과 재료에 맞춰져 있으며, 특히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수채화 느낌의 아름다운 기법을 표현하는 한편, 여러 각도의 시각에 따라 색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폭넓은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전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이 열리는 기간 중, 14일 목요일엔 김 작가의 첫 시집 ‘살자’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인 ‘내마음을 만지는 人+연’ 시집 출판 기념회와 전시 오프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계획된 오프닝 및 출판기념회 행사에는 생음악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춤동작 심리 테라피 전문가 초청과 함께 해금 연주가 특별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주말, 가족들과 함께 종로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를 찾아 김보선 작가가 표현하는 진한 色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기자는 적극 추천하는 바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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