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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학교를 탄소중립 실천의 허브로 만들어..

기사승인 2024.03.22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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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저감 활동 공유 및 활성화 플랫폼 ‘저탄소스쿨’ 다양한 챌린지 통해 탄소저감 활동 참여, 학생들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 [사진 = 저탄소스쿨]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UN에서는 지구의 기온 상승이 당초에 예상한 것보다 빠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환경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고, 이에 따라 각 나라에서도 대처방안을 빠르게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고, 2030년에는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렇듯 각종 계획은 많으나 환경 전문가들은 무차별적인 정책보다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앞으로 미래세대를 이어나갈 아이들이 탄소를 어째서 줄여야하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교육함으로 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범국민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습을 받는 학교에서 그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곳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 주인공인 ‘저탄소스쿨(대표 이정민)’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저탄소스쿨]

탄소저감 활동 공유 및 활성화 플랫폼 ‘저탄소스쿨’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저감 활동 공유플랫폼 ‘저탄소스쿨’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탄소의 저감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지구 환경의 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한시적인 무료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빠른 시간 안에 촉진할 수 있는 사회의 허브 기능을 하는 장소가 바로 학교다. 그런 만큼 학교에서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범국민적 참여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에는 탄소와 연관된 지구 환경과 연계되는 교과가 많은 만큼 보다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워낼 수 있다. 이정민 대표는 이점에 주목해서 지구 친화적인 학교 만들기 플랫폼 ‘저탄소스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탄소저감 활동 공유플랫폼인 저탄소스쿨은 다양한 탄소저감 챌린지와 실천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저탄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한 쉬운 사용법과 친근한 UI 디자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이 밖에도 미니게임을 통해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며, 탄소서약서 작성을 통해 탄소저감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소속감을 부여, 탄소발자국 계산기 탑재와 성취도, 랭킹, 포인트 등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에 참여하도록 기능한다.
이러한 챌린지에는 에너지, 재활용, 대중교통, 식단, 줍깅, 나무심기 등 다양한 챌린지로 구성되어 현재 24개의 챌린지가 업데이트되어 있으며,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챌린지 가이드를 확인하고 챌린지를 실천한 후 인증샷을 촬영해 피드를 등록하는 것으로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업이나 학교에서 포인트 적립으로 보상을 하는 시스템을 통해 더욱 더 확실하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 [사진 = 저탄소스쿨]

환경보호 교육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기능 제공
학교를 탄소중립 실천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저탄소스쿨은 단순 참여를 독려하는 기능 외에도 각종 환경 보호를 위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뉴스 기사와 웹툰, 영상 분야별로 모아볼 수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이 있으며, 이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은 콘텐츠를 감상하는 동시에 환경 퀴즈와 미니게임을 통해 콘텐츠에서 배운 지식을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책으로 된 교재도 있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지식백과> 를 통해서도 탄소저감 학습을 보조할 수 있으며, 웹북을 통해 무료로 교재를 사용할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지식백과>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환경역학연구실과 두들러에서 12개의 핵심 개념을 엄선하여 구성한 환경교육 교재다. 이 교재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함께 이론을 보충해주는 참고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직업탐구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저탄소스쿨은 단체 가입 시에 학교 및 학급 별로 LMS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교사 입장에서도 편하게 학생들의 챌린지 활동 내역 및 참여 현황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저탄소스쿨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실천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이러한 학습은 학교가 플로깅, 봉사활동,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리더로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도와, 학교를 지속적인 환경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의 구심점으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 [사진 = 저탄소스쿨]

‘2024 교육박람회’에서 선생님들에게 폭발적인 관심 받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료 서비스 약속, 최고의 챌린지 환경앱을 만들어 나갈 것

저탄소스쿨은 지난 ‘2024 교육박람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교육관계자와 학교 선생님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할 수 있을만한 교재나 프로그램이 딱히 없는 실정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저탄소스쿨이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된다는 것에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저탄소스쿨은 지난 박람회를 통해 70개 이상의 기관에게 교육신청을 받았으며,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사소한 요청까지도 하나하나 받아들이고 솔루션에 즉각적으로 적용시키면서 교육 현장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저탄소스쿨을 개발한 이정민 대표는 영어 에듀테크 기업인 ‘루크러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영어공부방/교습소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라하잉글리시가 있다. 원서를 이용한 영어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그동안의 교육관련 노하우와 인프라를 모두 저탄소스쿨에 투자하고 있다. 이정민 대표는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선생님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최고의 챌린지 환경앱을 만들고 싶다.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가 우리의 솔루션을 활용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환경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언급했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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